일주일 남은 대한민국 게임쇼 지스타(G-STAR) 알아보기

 

 

 

 

 

지스타(G-STAR)는

Game Show & Trade, All-Round의 약자로

부산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더불어 부산을 찾는 이들,

전국의 게이머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본래 1995년부터 2004년까지 열렸던

대한민국게임대전(KAMEX)을 계승한 이 행사는

200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를 맡으며

경기도청(2005~2008)과 부산광역시(2009)가

각각 운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주관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중심이 되어

행사를 이끌어 갑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게임쇼

 

지스타는 국제적 규모의 게임쇼인 E3나

게임스컴에 비할 수는 없지만,

국내외 제작사들이 참가해 신작을 선보이는 등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관련 이벤트로

국내 주요 게임 개발사들이 거의 모두 참여하며

많은 국산 대형 온라인 게임들의 신작이

바로 이곳에서 처음 공개됩니다.

 

부산에서 펼쳐지는 지스타는

게임 팬들에게 최신 게임 소식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부산을 게임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2024 G-STAR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지스타 2024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성대하게 펼쳐집니다.

 

이번 지스타는 BTC 전시관 2,364부스,

BTB 전시관 917부스 등 총 3,281부스 규모로

이는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보다도

더 커진 규모로 개최됩니다.

 

주요 게임사들의 참신한 신작 발표 여부에 대해

게임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B2C 전시에는 넥슨, 넷마블, 웹젠, 크래프톤,

펄어비스, 라이온하트스튜디오, SOOP,

하이브 IM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참가합니다.

 

또한, 그라비티, 스마일게이트, 컴투스 등은

B2B 부스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특히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넥슨은

이번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7년 만에 300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 공간을

마련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으로 도전했던

게임사들의 열정이 돋보였던 만큼,

올해도 새로운 게임과 혁신적인 콘텐츠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지스타 2024는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신작과 혁신적 콘텐츠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2024 지스타 출품작

올해 지스타 2024는 역대급 게임들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넥슨 코리아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넥슨은

기대작인 슈퍼바이브, 프로젝트 오버킬,

퍼스트 버서커: 카잔, 환세취호전 온라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지스타에서 프로젝트 오버킬과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일반인 시연 버전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4에서 두 가지 기대작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 다이브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를 기반으로 한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웨스테로스 대륙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RPG로

이번 행사에서 오리지널 스토리를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주요 캐릭터인 미나를 포함해

총 9종의 캐릭터를 공개하며

게임의 초반부 스토리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기 버튜버 및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무대

이벤트가 진행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이세계 아이돌의 멤버 ‘릴파’, ‘징버거’, ‘고세구’,

스텔라이브 2기생 ‘시라유키 히나’, ‘아카네 리제’ 등

스토리모드 시연 행사에 참여한다고 합니다.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지스타 2024에서

다수의 신작 게임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프로젝트 아크와 딩컴 투게더는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타이틀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아크는 5대5 팀 기반의

탑다운 밀리터리 전술 게임으로

전략성과 팀워크를 강조한 플레이를 제공합니다.

 

이 게임은 지스타 2024에서 시연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은 총 8종의 캐릭터를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습니다.

 

딩컴 투게더는 생존형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기존 딩컴 IP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오픈월드 생활 시뮬레이션으로

플레이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크래프톤은 하이파이 러시, 인조이,

마법소녀 루루핑 등의 신작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인조이는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로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사실적인 그래픽이

돋보입니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지스타 2024에 첫 참가하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총 4개의 신작 게임을 공개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일 게임은 발할라 서바이벌, 프로젝트 C,

프로젝트 Q, 프로젝트 S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발할라 서바이벌: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방식의 게임으로

강렬한 액션과 빠른 전개가 특징입니다.

 

프로젝트 C

서브컬쳐 게임으로 독특한 미적 감각과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프로젝트 Q

기존 히트작 오딘을 잇는 AAA급 대작 MMORPG로

방대한 오픈월드와 고퀄리티 그래픽이 특징입니다.

 

프로젝트 S

루트슈터 장르의 게임으로, 전리품 수집과

슈팅 요소가 결합된 매력적인 플레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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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정도 남은 2024 지스타를 알아보았는데요.

 

실제 행사 당일에는 어떤 이벤트가 있을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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