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충전기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나요?
특히 요즘 출시되는 최신 디바이스들은
대부분 PD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미 많은 분들이 익숙하실 것 같습니다.
여기서 PD는
USB-PD(USB Power Delivery)의 약자로,
USB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원을 전달하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USB Power Delivery
PD 충전은 기존 방식보다
더 높은 전력을 제공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술입니다.
대부분의 최신 디바이스와 호환되며,
하나의 충전기로
여러 기기를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또한, 디바이스에 맞춰 전력을 자동 조절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고속 충전을 제공합니다.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USB-PD 3.0은
최대 100W(20V 5A) 출력으로
고전력 디바이스도 고속 충전할 수 있습니다.
USB-PD3.1 이란?

USB-PD 3.1은
기존 USB-PD 3.0에서 업그레이드된
최신 충전 표준으로,
최대 240W(48V 5A) 출력을 지원합니다.
고성능 노트북, 보조 배터리 등
전력이 많이 필요한 디바이스도
최대 240W로 더 빠른 고속 충전이 가능합니다.
PD 3.1은 28V, 36V, 48V 전압 프로필을
추가해 더 넓은 충전 범위를 제공하며,
차세대 고전력 디바이스를 위한
고속 충전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USB-PD 3.1은
디바이스 충전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더 많은 고출력 기기에 적용될
혁신적인 고속 충전의 표준입니다.
대표적인 PD3.1 채택한 제품

최신 디바이스들은
점차 USB-PD 3.1 표준을 채택하며,
더 높은 출력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고속 충전 기술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애플의 맥북 프로 모델이
PD 3.1을 지원하는 디바이스 중 하나입니다.
애플 실리콘 M1 맥북 프로 16인치 라인업부터
PD 3.1 규격이 적용되어
MagSafe 케이블을 통해
최대 28V 5A(140W) 충전을 지원했습니다.
이후 M3 맥북 프로 라인업에서는
PD 3.1 USB-C to C 타입 240W 5A 케이블을
통해서도 최대 140W 충전을 지원하며,
USB-C를 이용한
고속 충전 가능성을 더욱 확장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PD 3.1 기술이
기존 PD 3.0을 대체하며,
고출력 디바이스 충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024년 12월 18일 기준,
PD 3.1의 48V 5A(240W)를
완전 지원하는 디바이스는 아직 없지만
PD 3.1 규격은 앞으로 출시될
디바이스들의 충전 효율성과 호환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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